식민주의시대의 반인륜범죄의 재현

1965년 12월 21일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청산에 관한 국제협약》이 채택된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인종차별행위들이 완전히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최근 어느 한 유럽나라의 내무성은 자기 나라에서 인종차별행위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 인정하면서 인종차별행위중 56%가 민족별차이, 27%가 종교적신앙에서의 차이, 16%가 피부색의 차이로 발생하고있으며 흑인들에 대한 배척과 적대행위는 더욱더 증가하고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행위는 의료봉사와 교육부문에서도 나타나고있는데 어떤 유럽나라에서는 70살이상의 로인들에 대한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접종사업에서 백인로인들의 86%가 왁찐을 접종받은 반면에 흑인로인들은 55%정도밖에 접종받지 못하고있으며 흑인학생들의 95%가 학교에서 육체적폭력행위와 비인간적인 모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 ... 더보기

누구를 위한 《인터네트련맹》인가

최근 미국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믿음직한 인터네트질서를 세운다는 미명하에 이른바 《미래의 인터네트련맹》창설계획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9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인터네트를 분렬시키고 기술독점과 네트워크패권을 추구하려는 행위로 락인하면서 자기가 정한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며 다른 나라의 인터네트기술발전에 장애를 조성하려는 미국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러면서 《미래의 인터네트련맹》이라는것은 이미 사람들의 배척을 받은 《깨끗한 인터네트》계획을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새롭게 포장한것에 불과하며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작은 울타리》를 치는 행위라고 까밝히면서 미국이 말끝마다 개방적인 인터네트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실지로는 대결을 조성하고 인터네트의 분렬을 초래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 ... 더보기

날로 험악해지고있는 미국의 새세대들의 생활환경

요즘 미국에서 총기류범죄와 총기류사고, 증오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서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험악해지고있다.

지난 8일 미국 폭스 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에서 끔찍한 어린이총기류사고들이 련발하고있다고 하면서 대표적인 사건들을 소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5월 22일 플로리다주의 한 집에서 3살난 어린이가 실수로 2살난 녀동생에게 총을 발사하여 중상을 입히고 8월 13일에는 미네소타주의 한 주택에서 3살난 어린이가 5살난 어린이의 총에 맞아 즉사하였으며 11월 13일 알라바마주에서는 2살난 어린이가 집안에 있던 총을 만지다가 자기 머리에 발사하였다고 한다.... ... ... 더보기

세계평화의 파괴자, 교란자는 누구인가

이 물음에 명백한 답을 주는 또 한차례의 사건이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얼마전 흑해상공에서 미공군소속 《CL-600》정찰기가 1만 1 000m의 높이에서 9 200m까지 급강하하면서 민용항공기들의 항로를 횡단한것으로 하여 로씨야 아에로플로뜨회사소속 려객기가 비행자리길을 변경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로씨야반항공체계의 견고성을 타진해보려는 미국과 나토의 도발행위는 민용항공기의 운행과 사람들의 생명을 심각히 위협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들을 저지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 더보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들의 파렴치한 처사

11~12일 영국에서 진행된 G7외무상회의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내용이 포함된 의장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에서 어느 나라나 다 하는 국방력강화를 얼토당토않게 《도발적행동》으로 매도하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포기》를 운운한것은 주권국가의 당위적이며 자위적인 권리행사를 부정하려는 란폭한 자주권침해, 내정간섭행위이며 용납못할 도발행위이다.

자위력은 국가존립의 뿌리이며 우리가 키우고있는 전쟁억제력은 말그대로 전쟁 그자체를 방지하고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