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의 활력있는 전진을 추동한 력사적계기

세기와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강화발전되여온 조중친선의 빛나는 년대기에는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진행하신 때로부터 40여일만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8년 5월 7~8일 중화인민공화국 대련시를 방문하시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대련에 와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친절하게 맞이하였으며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 ... 더보기

일본은 범죄적인 핵오염수방출계획을 당장 철회하여야 한다

일본정부가 올해중에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출을 강행하려는데 대한 국내외의 비난과 반발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일본의 어업로동자들은 정부와 도꾜전력회사가 여러 차례 관계자들의 리해가 없이는 그 어떤 처분도 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줴버리고 일방적으로 핵오염수를 방출하려는데 대해 항거해나서고있다.

후꾸시마현 이와끼시의 한 어업관계자는 처리수가 바다에 흘러들면 어부들의 생활이 원상회복되기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정부의 설명은 불충분하고 정책도 땜때기식이라고 비난하였다.... ... ... 더보기

쉬임없이 울려나오는 총소리와 비명소리

총기류에 의한 폭력문화가 만연하는 미국에서 총격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마다 늘어나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의 알라바마주와 켄타키주에서 총기란사사건이 련발하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재난적인 참사가 끊기지 않고있다.

지난 15일 밤 알라바마주에서 16살난 처녀의 생일야회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근 30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 더보기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의 금융체계

지난 3월 미국에서는 불과 2일사이에 씰리콘 밸리은행과 씨그니쳐은행이 련이어 파산되였다.

이것은 당시 세계적인 주식, 채권시세의 폭락으로 이어졌으며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련상케하면서 국제사회와 금융계를 공포속에 몰아넣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의 원인이 미금융당국의 급진적인 공정리자률인상조치와 은행들의 불균형적인 자산관리에 있는것으로 평하였다.... ... ... 더보기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권리는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다

4월 24일은 재일조선동포들이 미제의 사촉밑에 조선인학교를 요람기에 없애버리려는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탄압을 분쇄하고 자주적인 민족교육권리를 고수하기 위하여 애국투쟁을 벌린 때로부터 75년이 되는 날이다.

1945년 8월 일제가 패망한 이후 재일동포들은 자녀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배워주어 그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조선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피땀으로 푼전을 모아 도처에 국어강습소들을 일떠세웠다.

그후 이러한 국어강습소들이 점차 학교로 발전하여 1948년초에는 조선학교의 수가 수백개로 늘어났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