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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한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조선라오스친선협조관계

6월 2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1965년 10월과 1970년 7월에 있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라오스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카이손 폼비한동지사이의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들에 의하여 일찌기 그 시원이 마련된 조선라오스친선협조관계는 1974년 6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라오스애국전선이 령도하고있던 림시민족련합정부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됨으로써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창건된후 1977년 6월 또다시 평양을 방문한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진행하시고 동지적우의와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였으며 자주와 정의, 새 사회건설을 위한 라오스인민의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돌려주시였다.... ... ... 더보기

중국 일부 유럽나라들의 나토확대책동 강력히 비난

중국이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긴장을 조성하고 대결을 고취하려는 일부 유럽정객들의 나토확대책동을 규탄배격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샹그릴라대화회의기간 일부 유럽나라 지도자들이 대만문제와 우크라이나문제를 비교하고 남해문제에서 《중국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개입할 리유가 있다고 시사한것과 관련하여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대만문제는 철두철미 중국의 내정으로서 우크라이나위기와 비교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대만문제의 성격을 혼동시키거나 외곡하려는 그 어떤 언행도 견결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해당 나라들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할것을 요구하였다.... ... ... 더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행위를 주권침해와 국제법위반으로 강력히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들에 군사적타격을 가한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규범들을 엄중히 위반하고 주권국가의 령토완정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대이란공격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제관계에서 임의의 나라의 령토완정과 정치적독립을 가로막는 힘의 위협과 행사를 반대하는것은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이며 근본정신이다.... ... ... 더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에머쓴 담부조 음난가그와가 5월 21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각하, ... ... ... 더보기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침략세력들은 국제평화를 파괴한 책임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13일 새벽 이란이슬람공화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대규모군사적공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국가테로행위는 중동지역에 새로운 전면전쟁의 위험을 키우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날로 확대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적공격만행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침략행위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범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