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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벨라루씨공화국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벨라루씨공화국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유리 슐레이꼬 정부부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벨라루씨공화국정부대표단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정명수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 ... 더보기

조선벨라루씨정부간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제3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벨라루씨공화국정부사이의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제3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들이 7일에 진행되였다.

쌍방의 실무일군들이 참가한 회담들에서는 이번 회의 의정서에 반영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끝)

조선은 억년 솟아 강대하리라

지난 4월 25일 강국의 위상과 우리 인민의 강인담대성, 급전진하는 공화국해군무력의 현대성을 과시하며 우리 국가의 해상주권을 굳건히 담보해나갈 새로운 실체가 출현하여 세상을 놀래웠다.

우리 식의 초강도첨단타격무기체계들로 장비된 《최현》급 다목적구축함 《최현》호가 불과 400여일만에 건조되여 자랑찬 진수식을 떠올린것은 막강한 우리 공화국 국력의 일대과시이며 지상과 공중뿐아니라 령해에서도 적수국무력을 완전 제압소탕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무진막강함과 강세를 선언한 력사적장거로 된다.

지난날 해상을 침략과 략탈의 주요 통로로 삼고 포함외교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고 정복하던 제국주의의 침략사가 두번다시 되풀이되지 않게 적대국들의 해상침략과 도발에 방어의 기존방식이 아니라 우리 령해밖에서 침략소굴자체를 말끔히 죽탕치는 초강도해군력을 최단시일에 쌓자는것이 자력항일의 경륜이 시작된 4월 25일에 구축함을 진수시킨 우리 국가의 불변의 의지이다.... ... ... 더보기

50년의 력사를 이어오는 친선의 뉴대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5년 5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됨으로써 자주성과 호상존중,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첫 시발을 떼게 되였다.

반세기를 헤아리는 조선타이친선관계력사의 갈피갈피에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 ... 더보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행위

일본당국이 올해에 들어와 고등학교무상화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또다시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국내에서 항의와 비난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다.

일본의 출판물인 《슈깡 깅요비》가 전한데 의하면 도꾜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이름있는 인사들은 교육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시킨 당국의 조치를 비난하면서 시급히 시정할것을 요구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일본 도꾜대학과 히또쯔바시대학의 명예교수들, 전 문부과학성 사무차관, 변호사를 비롯한 각계의 인사들은 지난 2월말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부당한 리유와 구실을 붙여 조선학교를 배제한데 대해 다시금 우려를 표시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