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주의와 재침야망을 고취하는 위험한 행태

일본의 극우익보수정객들이 해마다 패망일을 계기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참배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수상을 위시로 하고 정부각료, 정치가들까지 합세하여 버젓이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강행하고있는것은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려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일뿐 아니라 일본이 진정한 평화의 길로 나아갈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도전하는 범죄행위이다.

지난날 대륙침략과 민족말살에 혈안이 되여 날뛰다가 황천객이 된 자들, 특히 일본을 특대형반인륜범죄국으로 전락시킨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곳이 바로 야스구니진쟈이다.... ... ... 더보기

실행단계에 들어선 위험한 《적기지공격능력》보유책동

최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대공미싸일 150기를 구입하여 《F-35》최신형스텔스전투기에 탑재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일본이 상대측에 대한 선제공격을 골자로 하는 《적기지공격능력》개념을 《반격능력》으로 탈바꿈하여 《국가안전보장전략》에 명기하려 하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 ... 더보기

일본의 《방위백서》는 침략백서이다

일본방위성이 최근에 발표한 《2022년 방위백서》에서 《안보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늘어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걸고들었는가 하면 중국과 로씨야에 대해서도 《안전보장상 강한 우려》,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비난하였다.

일본이 해마다 《방위백서》를 발표하면서 빠짐없이 《주변위협》을 고취하는 기본목적은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하여 저들의 군사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 ... 더보기

독설속에 비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

지난 12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다른 나라들의 정변시도를 도왔다고 실토하였으며 16일에는 그에 대해 정당화하면서 무엄하게도 우리 제도의 《전복》에 대해 망발하였다.

독사의 혀끝에는 언제나 독이 묻혀있는 법이지만 그래도 세계《인권표준국》의 정부요직을 지낸적있다는 그의 독설은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베네수엘라의 한 정부관리는 볼튼의 이번 망언을 정신병자의 넉두리로 비난하였으며 미국내에서도 정부요직을 력임한 자가 다른 나라의 정변계획을 도왔다고 자랑한것은 정신이상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 ... 더보기

일본의 헌법개정을 경계하여야 한다

일본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참의원 의원선거결과 개헌세력이 국회의석수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선거결과를 놓고 외신들은 일본의 헌법개정이 더욱 가속될것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선거후 일본수상 기시다는 《개헌안을 국회에서 빨리 발기하겠다.》고 력설하며 헌법개정을 다그치려는 의향을 표시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