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라오스친선관계사를 더듬어

6월 24일은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8돐이 되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진실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우의에 기초하여 맺어지고 강화발전되여온 쌍무친선관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8년간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정상적인 고위급대표단래왕과 여러 분야에서의 효률적인 협조, 국제무대에서의 적극적인 지지협력을 통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켜왔다.... ... ... 더보기

피난민들의 처지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유럽나라들속에서 우크라이나피난민들에 대한 배척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발직후 유럽동맹은 우크라이나피난민들의 동맹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동보장과 거주권, 로동권 등 사회적복지권리들의 즉시적인 부여를 골자로 하는 《림시보호지침》이라는것을 채택하고 이를 《력사적인 결정》으로 광고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유럽나라들이 우크라이나피난민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숙소제공, 직업소개, 보조금지불, 무료운행보장 등 그들에 대한 지원에 극성을 부리면서 수리아피난민사태때는 물론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 ... 더보기

미국의 부질없는 무기지원확대시도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있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증대되고있는 속에 미국은 6월에 들어와서만도 두차례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인 무기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특별히 주목을 끄는것은 미국의 무기지원목록에 300km의 사거리를 가진 장거리미싸일도 발사할수 있는 신속기동방사포체계가 포함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미싸일을 제공한다면 지금까지 타격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상물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하였다.... ... ... 더보기

적라라하게 드러난 미국의 반중국모략선전

얼마전 미국외교관들이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신강위구르자치구문제를 과장하여 선전하고있다고 실토한 사실이 공개되였다.

중국신문 《챠이나 데일리》가 폭로한데 의하면 지난해 광주주재 미국총령사관 외교관들이 어느한 연회석상에서 손님들에게 신강에서의 강제로동 및 종족멸살에 대한 과장된 선전과 중국의 인권기록에 대한 비난은 중국정부의 명성을 어지럽히고 민족들사이의 관계를 불신의 진창속에 밀어넣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발언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이 념불처럼 외우던 신강에서의 《강제로동》과 《종족멸살》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철두철미 중국을 겨냥한 모략선전의 산물이라는것이 보다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 ... 더보기

미제국주의의 철면피성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최근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책동과 전횡이 로골화되고있는 속에 제국주의괴수인 미국의 침략적본성과 략탈적만행을 규탄하는 국제적목소리가 증대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로모노쏘브명칭 모스크바국립종합대학 교수는 《현대국제관계요인으로서의 세계정치에서의 제국주의철면피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여 미제국주의의 철면피성과 오만성을 신랄하게 폭로단죄하였다.

그는 글에서 고대그리스력사가가 내놓은 《강자는 힘으로 모든것을 하고 약자는 참을수밖에 없다.》는 정의에 기원을 둔 미국의 철면피성은 깊은 뿌리와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