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에 대해 언급

7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제5차회의 기자회견시 조선반도핵문제의 정치적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중국에는 병을 치료하려면 근원을 치료하고 잘못을 고치려면 근원을 고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은 조선이 직면한 외부안전위협이 오래동안 없어지지 않고 조선측의 합리적인 안전우려가 시종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한데 있다.... ... ... 더보기

과거청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국제적으로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기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는 속에 2월 17일 네데를란드수상은 지난날 자국군대가 인도네시아의 독립투쟁을 진압하는 과정에 저지른 극단적인 폭력행위에 대해 공식 사죄하였다.

이날 수상은 네데를란드가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극단적폭력행위를 감행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력대정부들이 이를 외면해온데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인도네시아인민에게 사죄하면서 그 책임은 개별적군인들이 아니라 네데를란드정부와 국회, 군대와 사법기관들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네데를란드수상의 이번 사죄는 2년전 이 나라 국왕에 이어 두번째로 된다.... ... ... 더보기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압박공세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 속에 뿌찐대통령이 프랑스대통령, 도이췰란드수상과 전화대화를 가지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정세조정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뿌찐대통령은 전화대화에서 우크라이나정세조정은 비무장화와 비나치스화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중립국, 비핵국가로서의 지위를 고착시키고 크림에 대한 로씨야의 주권과 도네쯔크, 루간스크의 독립을 인정할데 대한 로씨야의 요구조건들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군사작전과업은 임의의 조건에서도 무조건 집행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이에 앞서 라브로브외무상은 제네바군축회의 화상연설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우크라이나사태는 서방의 비호자들이 범죄적인 정권을 묵인한 결과이다, 현 끼예브정권은 상전의 충실한 노복으로서 대로씨야견제정책실현에 극성을 부리는 정권에는 인권유린과 살인, 신나치스사상의 전파 등 모든것이 다 허용된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실례이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 ... 더보기

《국가전파금융위험》의 장본인 – 미국

최근 미재무성은 《2022년 국가전파금융위험평가》보고서라는데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가 대량살륙무기전파를 위한 금융활동을 벌리면서 《전파금융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

참으로 미국의 철면피성과 파렴치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이다.

세계적인 군비지출의 근 40%를 차지하고 무기수출에서도 단연 첫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미국이 그 누구의 대량살륙무기전파와 전파금융활동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 ... 더보기

중국 미국의 강도적행위 규탄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합법적인 해외자금을 동결한것과 관련하여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지 않고 공공연히 아프가니스탄의 국가자산을 강탈하여 인민들의 고통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죄행을 단죄규탄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을 아프가니스탄문제의 창의고안자라고 비난하면서 아프가니스탄전쟁기간 3만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미군에 의하여 사살되거나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으며 약 1 100만명의 사람들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고 까밝혔다.

그는 미국이 무고한 아프가니스탄인민들에게 재난과 고통을 남겨놓음으로써 이 나라에서 2 280만명이 엄중한 식량난에 직면하고 5살이하의 어린이 320만명이 영양실조에 걸리는 등 엄중한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하였다고 폭로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