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의 적은 미국인자신들이다

얼마전 미국언론에 오하이오주 데이톤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려던 흑인장애자에게 경찰이 접근하여 하반신마비로 차에서 내릴수 없다고 하는 그의 머리채를 잡고 강제로 차에서 끌어내려 수갑을 채우고 질질 끌어가는 동영상이 공개되여 미국의 체계적인 인종주의에 대한 비난이 또다시 고조되였다.

당시 승용차의 뒤좌석에는 세살난 아이까지 타고있었다고 한다. 그 장애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자기를 《개처럼, 쓰레기처럼》 끌고갔다고 폭로하였다.

취약계층으로서 국가적, 사회적보호를 받아야 할 장애자가 또다른 취약계층인 어린이앞에서 단지 흑인이라는 리유로 하여 개처럼, 쓰레기처럼 취급당하게 된것은 미국사회의 제도적취약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 ... 더보기

패륜패덕의 산물 - 《뒤에서 교원때리기》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의 장기화로 가뜩이나 불안과 피로감에 시달리고있는 미국에서 또다른 사회악이 발생하여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캘리포니아교원련맹은 홈페지를 통해 학생들속에서 《뒤에서 교원때리기》라는 손전화기용 응용프로그람이 류포되고있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교원들이 안전에 특별히 주의할것을 당부하였다.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도 학생들속에서 학교물건을 훔치는 주제의 응용프로그람이 대대적으로 류포되고 뒤에서 교원을 때리는 동영상들이 손전화기용 응용프로그람들을 통해 하나의 류행처럼 전국각지에로 퍼지고있는 현실을 폭로하였다.... ... ... 더보기

조선꾸바친선관계의 영원한 초석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 55돐에 즈음하여 두 나라 친선관계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1966년 10월 26~29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이며 꾸바공화국 부수상 겸 혁명무력상(당시)인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몸소 비행장에 나가시여 그를 꾸바인민의 친선의 사절로 따뜻이 맞이하시였으며 갓 승리한 꾸바혁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해주시였다.... ... ... 더보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위훈은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10월 25일은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일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높이 조선전선에 용약 달려나와 자기의 귀중한 생명과 붉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과 로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있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우의는 결코 한순간에 마련된것이 아니며 력사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라질수도 잊을수도 없는 귀중한 재부이다.... ... ... 더보기

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과 협조는 경제적자립과 민족적번영을 위한 길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현시기 《세계화》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서방의 신식민주의적인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려면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로 단합과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꾸바외무상은 사회교제망을 통해 세계를 지배하는 낡고 불균형적인 금융 및 무역체계, 일방적인 압박조치들, 발전도상나라들의 대외채무를 산생시키는 불공평한 현 국제경제질서는 발전도상나라들속에서 날로 심각한 불평등과 빈궁을 낳고있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민주주의적인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대다수 발전도상나라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자본의 국제적순환속에서 자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빨아내여 치부하게 되여있는 략탈적인 질서와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 나가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