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로씨야주재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모스크바시의 어느 한 카페에서 로씨야공민의 돈과 물건이 들어있는 배낭식가방을 훔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였다.
로씨야공민의 신고에 의하면 가방안에는 려권과 콤퓨터마우스, 운동복들이 들어있었으며 피해액은 1만 5 000Rbl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시내무총국은 로씨야련방형법 제158조에 따라 형사사건을 제기하고 절도범들이 3명의 미국대사관 직원이라는것을 밝혀냈으며 로씨야외무성은 이들에게 부여된 외교특전을 박탈하고 그들을 예심장소에 출두시키든가 아니면 즉시 로씨야에서 떠나보낼것을 요구하는 각서를 미국대사관에 발송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