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심》도 《도덕》도 모르는 하수인

얼마전 미국과 서방언론들은 지난 6월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끼가 바이든과의 전화대화시 군사지원규모를 더 늘여달라고 앙탈을 부리다가 바이든의 노여움을 산데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당시 전화대화에서 바이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10억US$규모의 군사적지원을 결정한데 대해 위엄있게 통보하던 와중에 젤렌스끼가 이에 대한 아무런 사의표시도 없이 저들에게 필요한 또 다른 추가지원목록만 줄줄이 내리읽자 화가 치밀어올라 버럭 성을 냈다고 한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제공한 군사지원액수가 웬만한 나라들의 년간국방예산을 훨씬 릉가하는 170여억US$에 달한다고 하니 젤렌스끼의 《비량심》적인 태도에 대한 바이든의 언짢은 기분을 십분 리해할만 하다.... ... ... 더보기

단합과 공동행동의지를 과시한 아랍수뇌자회의

11월 1~2일 알제리의 수도 알좌자이르에서 아랍나라 국가수반들과 고위대표들의 참가하에 《팔레스티나문제는 우리의 중심위업, 아랍의 단합》의 주제로 제31차 아랍국가련맹수뇌자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주제가 보여주듯이 이번 회의는 팔레스티나문제를 아랍의 중심위업으로 내세우고 그에 대한 지지를 재확언하는 한편 아랍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아랍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며 특히 하루 원유생산량을 200만bbl 줄이기로 한 《오페크+》의 결정을 옹호하는 문제 등에서 아랍세계의 단합과 공동행동을 실현할것을 합의하고 최종문건인 《알좌자이르선언》을 채택하였다.

아랍수뇌자들이 단합과 공동행동을 실현하는것을 회의의 기본의제로 제기하고 합의를 이룩한것은 전례없는 세계적인 정치, 경제, 안보위기속에서 단결된 힘으로 지역의 리익을 수호하며 평화와 안정, 발전을 이룩하려는 아랍나라들의 지향과 의지, 진지한 노력의 결과로서 국제적으로 아랍세계의 지위와 발언권을 높여나가는데서 실제적인 진전으로 된다.... ... ... 더보기

조선모리따니친선관계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지금으로부터 58년전인 1964년 11월 12일 우리 나라와 모리따니이슬람공화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되였다.

해마다 이날을 맞이할 때면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력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0년에 독립을 쟁취한 모리따니에 사심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시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였다.... ... ... 더보기

모교가 범죄현장으로 - 미국의 인권비극

감사의 정이 찾아들어야 할 신성한 모교마저 피비린내나는 살륙마당으로 변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인권비극이다.

지난 10월 21일 무장괴한이 미주리주의 한 예술고등학교 교실에 뛰여들어 총을 란사하여 61살난 교원과 16살난 녀학생을 살해하고 7명의 학생들에게 부상을 입히는 끔찍한 총격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범죄자는 이 학교졸업생이라고 한다.... ... ... 더보기

범죄를 묵인하는것은 더 큰 범죄이다

최근 이스라엘이 수리아에 있는 이란과 친이란무장세력들의 군사시설들을 파괴한다는 얼토당토한 구실을 내대며 수리아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란폭하게 침해하고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주일도 못되는 기간에 이스라엘은 무려 3차에 걸쳐 디마스끄국제비행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을 미싸일로 타격하여 커다란 인적, 물적피해를 산생시켰으며 특히 24일에는 사람들의 래왕이 가장 많은 대낮에 디마스끄시교외를 향해 미싸일들을 발사함으로써 만사람을 경악시켰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날강도행위는 결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