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자주, 평화친선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이 쁠럭불가담운동의 전렬에서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권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을 개시한 때로부터 49년의 세월이 흘렀다.
1975년 8월 25일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진행된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이 운동의 정성원국으로 가입한 우리 공화국은 장구한 기간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줄기차게 투쟁하여왔다.
일찌기 자주성을 지향하는 시대적추세를 반영한 힘있는 반제혁명력량인 쁠럭불가담운동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